[특징주] 락앤락, 148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에 장 초반 강세
[특징주] 락앤락, 148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에 장 초반 강세
  • 안동근 기자
  • 승인 2022.07.20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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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148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락앤락은 전 거래일 대비 15.37% 오른 9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5.82%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전날 기취득 자기주식인 보통주 134만9970주(약 148억원)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26일이다.

자본금 변화없이 발행 주식 수를 줄이는 자사주 소각을 하면 주당순이익이 올라가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 재료로 여겨진다.

락앤락은 "이번 주식소각은 당사의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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