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A, 바이테럼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NFT Ecosystem 구축 나서
GDA, 바이테럼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NFT Ecosystem 구축 나서
  • 박승수 기자
  • 승인 2022.07.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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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NFT 생태계 확장 및 네트워크 확대 계획
GDA, 지난달 NFT 마켓플레이스 ‘디네상스’ 베타 서비스 시작
바이테럼코리아, NFTGo 서비스 제공
이미지 제공=GDA
이미지 제공=GDA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기업 GDA(글로벌디지털에셋그룹)와 블록체인 및 IT 기술 기업 ㈜바이테럼코리아가 손을 잡았다.

광림, 아이오케이 등이 공동 출자한 GDA는 엔에프티고(NFTGO.IO)의 국내 지사 바이테럼코리아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상생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NFT 네트워크 확대 ▲대외 마케팅 협업 ▲프로젝트 관련 행사, 전시, 광고 등의 프로모션 공유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젝트 국내 생태계 연계 등으로, 향후 양사는 상호 협력 관계를 맺고 국내외에서 NFT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GDA는 기업이 NFT 사업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확장을 돕는 NFT 프로젝트 육성 시스템을 보유함에 따라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 개발 노하우를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NFTGo와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림, 아이오케이 외에도 IHQ, 서울미라마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 GDA는 지난 6월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플레이스 ‘디네상스(Denaissance)’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네상스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인증된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마켓과 누구나 창작·보유한 NFT를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단순히 NFT를 거래하는 것이 아닌 NFT유저와 정보가 공유되는 커뮤니티의 구축을 목표로 NFT 기반 Web 3.0 소셜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바이테럼코리아는 NFT 데이터 분석 및 거래 애그리게이터 NFTGo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NFTGo는 NFT를 수집하고 다양한 형태로 지표화하고, 심층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NFTGo는 블록체인 산업의 가장 핵심가치를 모두가 열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에 두고 수집·정량화한 모든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재원 바이테럼코리아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디네상스’를 주축으로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를 배워야 할 것”이라며 “디네상스와 글로벌 NFT 플랫폼 NFTGo의 만남을 통해 양사 모두 만족할 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선호 GDA 부회장은 “견고한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NFTGo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GDA는 디네상스에 리스팅된 우수 프로젝트들의 정보를 NFTGo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해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NFTGo의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급변하는 시황과 빠른 정보의 공유로 사용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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