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어오는 댄스 열풍에 발맞춰 비비안이 전개 중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Ground V(그라운드 브이)’에서 비보이 크루와 함께 2030 고객 잡기에 나섰다.
20일 비비안은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퓨전 MC’와 함께한 그라운드 브이의 신규 광고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댄서들의 역동적이고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그라운드 브이 제품을 직접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광고 영상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며 광고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열정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퓨전 MC’를 전면에 내세워 2030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그라운드V 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된 ‘퓨전 MC’는 세게를 무대로 활동하는 비보이 크루로, 2013년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우승, 2015년 세계 비보이 크루 랭킹 1위, 2019년 프랑스 멜팅 컵 세계 비보이 대해 우승을 기록했다.
그라운드 브이에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에슬레저 스타일(운동복과 일상복을 겸해 입을 수 있는 스포츠 웨어)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맨투맨, 조거팬츠, 니트 베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브라탑, 드로즈 등과 같은 언더웨어도 함께 선보여 일상복과 이너웨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했다.
한편, 영상 속 퓨전 MC 크루들이 착용한 옷은 그라운드 브이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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