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2D형 마스크를 출시하며 마스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기존 3D형 마스크와 천 마스크에 이어 2D형 마스크를 추가한 것이다.
홈&언더웨어 전문기업 쌍방울은 ‘트라이 브이씬 마스크’를 선보였다고 26일 전했다. 쌍방울이 선보인 ‘트라이 브이씬 마스크’는 입이 닿지 않아 숨쉬기 편하고, 가벼운 KF94마스크다.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화해 오랜 시간 착용에도 숨쉬기 편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외선 차단이 가능해 야외 활동 시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겉감, 필터, 안감 3중 구조로 되어 있는 이번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정성을 인증 받았다. 또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도 마쳤다. 피부에 직접 닿는 부위에 부직포의 들뜸이 적은 써멀본드 안감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 써멀본드 부직포는 접착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섬유를 뜨거운 열로 압착해 결합돼 위생적이고 원단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장점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무더위 속 마스크 착용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가볍고 숨쉬기 편한 신제품 트라이 브이씬 마스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 브이씬 마스크는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특대형 등 5가지 사이즈로 출시 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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