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구호물품 2억원 상당 지원
쌍방울그룹, 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구호물품 2억원 상당 지원
  • 임시훈 기자
  • 승인 2022.08.19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수원시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진행된 기부식 사진 / 제공=쌍방울그룹]

쌍방울그룹은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2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광림과 미래산업 등 쌍방울그룹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1만 3천여 개의 속옷 및 양말이 전달됐다.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수해 이재민과 소외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강원도 산불,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에도 구호 물품을 내놓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사회적 소외 계층 지원 등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경북 울진, 강원도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21억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 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