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팬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10월 월드투어 공연 이후 약 2년 반만에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3월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되며, 3월 12일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빅히트뮤직은 "음악과 춤을 통해 BTS와 아미가 다시 한번 하나 되는 그날에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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