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GE와 풍력사업 협력 기대감...목표가↑"-다올투자증권
"현대일렉트릭, GE와 풍력사업 협력 기대감...목표가↑"-다올투자증권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2.12.20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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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 상향 제시

다올투자증권이 20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GE와의 풍력사업 협력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대일렉트릭의 3분기 매출액은 53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8% 증가했다. 수주목표도 목표였던 18억달라를 초과하여 23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주의 양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도 중동 선별수주, 미국의 공급 부족으로 높은 가격을 받았다는 점이 더 고무적이라 평가했다.

특히 선박이 내년에 이어진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의 수주 호황과 2025년까지 계속될 건조량 증가로 수주와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업은 탈원전 철회 기대심리 등으로 양호하고 선박은 내년에도 수주 호황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북미의 경우 알라바마 생산능력(CAPA)로만 감당하는 줄 알았던 주문이 본사인 울산에서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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