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CJ프레시웨이, 1Q 견조한 실적 예상"
IBK "CJ프레시웨이, 1Q 견조한 실적 예상"
  • 안동근 기자
  • 승인 2023.04.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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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7만3000원, 투자의견 '적극매수' 유지
주요 사업무 성장 뚜렷..."역대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CJ프레시웨이 /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IBK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시장의 우려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적극매수', 목표주가 7만3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6701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7%, 25.6% 증가한 수준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시장의 CJ프레시웨이 1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외형성장세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이고 주요 사업부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2분기부터 외식경기 둔화에 따른 펀더멘탈 하락을 우려하고 있으나 주요 거래처 점당 매출 감소를 신규 거래처 확보로 커버하고 있고 단체급식 수주물량 확대에 따라 이익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상반기 원료 사업부 부진은 하반기 제조라인 통합 및 그룹사 물량 확대로 재차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남 연구원은 "상반기의 경우 급식경로 식자재, 단체급식, 프레시원 경로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여기에 하반기 제조라인 통합에 따른 효과와 지난해 1회성 비용 기저가 더해지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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