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청시 당일 지급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본 소상공인 대상의 2차 방역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둘째 날인 24일에도 이어진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152만명이 신청 대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우선 지급 대상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152만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누리집(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을 통해 2차 방역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순차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가 보내진다.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는 신청 시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가 이뤄진다. 25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선 본인 인증을 위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 공동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 인증, 이체 계좌 입력만 하면 된다.
오후 6시까지 신청할 경우 당일에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2차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기존 1차 대상인 320만명에다 12만명이 추가된 총 332만명으로, 1인당 300만원씩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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