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지난 2∼3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이 1170.44대 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장 리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204곳이 참여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공모 상장 리츠로, 모리츠를 상장하고 자리츠를 통해 자산을 편입하는 모자리츠 구조다.
현재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등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186만주다. 공모가는 5000원, 공모금액은 593억원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오는 12∼13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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