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대폭 상승전망
환율 전날보다 8.2원↑ 1312.1원 마감
환율 전날보다 8.2원↑ 1312.1원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각각 1%대, 2%대의 낙폭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1포인트(p, 0.96%) 밀린 2317.76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만 2678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0억원, 238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1.19%) 내린 5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43%), 네이버(-2.91%), LG화학(-1.53%) 등이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52%), 삼성바이오로직스(0.60%), 삼성SDI(0.19%), 기아(0.90%) 등은 올랐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7.04)보다 16.26포인트(2.12%) 하락한 750.78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0.63% 내린 762.18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0억원, 1325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05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3.9원)보다 8.2원 상승한 1312.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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