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 국내 최초 LFP·NCM 모두 리사이클링”-하나증권
“케이피에스, 국내 최초 LFP·NCM 모두 리사이클링”-하나증권
  • 박승수 기자
  • 승인 2023.07.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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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전문 리사이클링 공장 가동 예정...목표가 1만6500원 제시

하나증권은 17일 케이피에스에 대해 국내 최초로 LFP(리튬인산철), NCM(니켈·코발트·망간) 모두 대응 가능한 리사이클링 업체라며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케이피에스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효한 LFP 전문 리사이클링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류로 NCM 리사이클링 기술까지 성공적인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재활용 계약을 통해 납축전지를 벗어나 성공적인 산업용 배터리 사업으로의 진출이 시작됐다.

케이피에스의 기술과 연구기관이 가진 LFP 리사이클링 기술을 접목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LFP 배터리 재활용 사업화 연구가 결정돼 기술 이전이 예정돼 있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말는 케이피에스의 허가 부지 내부 600평의 공장을 활용해 파일럿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로 허가 받은 유휴 부지가 5000평이 존재해 NCM 파일럿 라인 기술 이전과 동시에 증설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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