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걱정 없다… 비비안, 쿨 홈웨어 인기
열대야 걱정 없다… 비비안, 쿨 홈웨어 인기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2.07.1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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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여름 홈웨어 이미지. 사진=비비안
비비안 여름 홈웨어 이미지. 사진=비비안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하고 쾌적한 홈웨어 수요가 증가 추세다. 올해 폭염은 과거보다 빨리 찾아온 데 이어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 여름 홈웨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비비안에 따르면 무더위가 시작된 6월 한 달 간 여름 홈웨어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폭염과 장마가 겹치며 통기성이 좋고 시원한 여름 홈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견, 순면, 강연 소재 등 여름에 적합한 원단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 점이 판매 증가에 주효했다고 비비안 측은 분석했다.

비비안은 고밀도 순면 원단의 커플 파자마를 제안했다.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가벼워 여름철 시원한 실내생활에 제격이다. 특히 여성용 파자마의 경우, 상의에 브라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단독으로 입어도 돼 실용적이고, 편하다. 알록달록한 잎사귀 프린트가 더해진 디자인으로 화사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인견 소재의 파자마도 있다.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중장년층이 주로 찾는 인견 소재를 귀여운 캐릭터 패턴으로 디자인해 젊은 연령층으로 타겟을 확장했다. 

비비안은 레이온 혼방 이지웨어도 선보이고 있다. 인견 혼방 소재를 사용해 습기 걱정 없이 쾌적하게 입을 수 있고, 우수한 신축성이 장점이다. 3부 바지와 9부 바지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 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은은한 플라워 패턴에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가운과 세트로 연출할 수 있다. 
 
비비안 관계자는 “찜통 더위가 계속될수록 통기성이 우수하고,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불쾌지수를 낮추고, 열대야 속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또 품이 넉넉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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