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1만원 하향
키움증권은 28일 LG생건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과 함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 감소한 1조8천703억 원,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1천9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화장품 부문 마진 위축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고 특히 고마진 채널인 면세가 예상과 달리 전분기대비 하회한것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키움증권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기조의 지속여부가 앞으로 LG생활건강 실적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며, "다만 향후 중국의 방역 기조에 변화가 생길 경우 주가 반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올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