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8일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이 2024년까지 향후 3년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우영 KB증권 연구원은 "최대 규모의 광학솔루션 1조5000억 투자가 중장기 성장을 의미한다"며 "카메라 기능 고도화가 두 자릿수 판가 인상으로 이어져 추가 실적 상향이 가능 할 것"이며 "올해부터 메타버스 및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의 신규 매출 발생이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유연구원은 2022년 LG이노텍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1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1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 50만원으로 '유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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