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노터스, 권리락 착시 효과에 연일 상한가
[특징주] 노터스, 권리락 착시 효과에 연일 상한가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2.06.07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품 제조업체 노터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에 힘입어 연일 상한가 행진이다.

7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의약품 제조업체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돼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생기자 급격한 상승률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터스에 대해 지난달 31일부터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773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등이 없어진 상황으로, 구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을 맞추기 위해 시초 거래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떨어뜨린다.

노터스는 권리락 시행일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3거래일간 상한가를 달성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권리락 시행 이전인 지난달 30일 노터스는 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