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젠셀, 무상증자 권리락에 강세
[특징주] 바이젠셀, 무상증자 권리락에 강세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2.06.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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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제조업체 바이젠셀이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착시 효과로 강세다.

8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젠셀은 기준가(1만2100원)보다 19.42%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가격 제한폭(29.75%)까지 오른 1만57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하자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바이젠셀에 대해 이날부터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등이 없어진 상황으로, 구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을 맞추기 위해 시초 거래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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